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진양하씨
진양하씨 고성군종친회 정기총회 열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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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하씨 고성군종친회(회장 하진권)는 지난 27일 고성읍 소재 쌈촌에서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진과 종친들의 소개와 인사를 전하며 간단히 식을 마치고 종친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진권 종친회장은 “진양하씨 일족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선조들의 높은 뜻과 가르침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라며 “이처럼 한자리에 모여 종원 간의 정을 나누는 이 뜻깊은 자리는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자 소중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시간이 고성군종친회 종원의 단합과 친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정을 돈독히 하는 따뜻한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더불어 “고성종친회가 더욱 발전하고 후손들에게도 자랑스러운 가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하연호 청년회장은 “자꾸만 잊혀져 가는 종친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중을 만들기 위해 종친회와 청년회를 합병하기로 의논하고 2025년 정기총회를 고성군청년회가 시범적으로 주최하기로 하고 이 자리에 다 함께 모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진양하씨는 한 형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께서는 충절과 충효를 바탕으로 여러 다른 성씨의 귀감이 됐다”라며 “우리는 선조들의 업적을 계승해 더욱더 신뢰하고 존경받는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한다”라고 종친들을 환영했다. 한편 진양하씨 고성군종친회는 지난 2006년 초대 하일균 회장을 시작으로 종친회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하진권 종친회장을 비롯해 재실, 하학열, 하삼선, 하만호, 하연호, 하석호 부회장, 하용수, 하원우 감사, 하태영 사무국장, 하철호 간사, 하민철 총무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돼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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