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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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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주상·부녀회장 하외숙)는 지난 11일 삼산면 새마을동산 및 병산천 일원에서 봄맞이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삼산면사무소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두포리 일원 새마을동산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수거와 봄꽃들이 잘 피어날 수 있도록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병산천으로 자리를 옮겨 하천내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줍깅데이 활동으로 총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솔선수범 탄소중립을 실천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새마을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주상․하외숙 회장은 “꽃들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새마을동산과 하천을 대청소하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하다”라며, “주변 환경이 깨끗해야 몸도 마음도 깨끗해진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우리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삼산면 365 클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삼산면 지역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깨끗한 삼산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