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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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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경남도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5년 공룡나라 그란폰도 대회가 원활히 행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허 도의원은 지난 3일 그란폰도 대회 코스의 한 구간인 고성군 연당지구 국지도 30호선 재포장을 위해 예산 2억 원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포장 및 보수를 완료해 공룡나라 그란폰도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한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해당 대회는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 김상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고성군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빌 수 있도록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허동원 도의원은 “전국에서 1천7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기 때문에 도로 상태와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했다”라며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에 대회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동원 도의원은 2022년 7월 도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고성~동해간 도로 확포장 공사, 거류면 상습결빙구간 개선사업, 판곡지구 보도 설치,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약 185억 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허동원 도의원은 “고성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지방도 정비와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특히 교통편의 확충은 고성군의 잠재 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성군의 미래를 위해 지방도 1010호선 삼산면 미개통 구간의 개통과 지방도 1010호선 동해면 한내~덕곡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 지방도 1009호선 거류면 용동~월치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라며 “2026~2030년 경상남도 지방도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와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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