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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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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가면위원회(위원장 이환수)는 지난 1일 대가면 십리벚꽃길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본격적인 벚꽃 개화기를 앞두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벚꽃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 및 낙엽 등을 정리하며 함께 걷기 좋은 벚꽃길 조성에 앞장섰다.
이환수 위원장은 “벚꽃이 만개할 때 아름다운 풍경 뒤에 우리가 함께 지켜낸 깨끗한 환경이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대가면위원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거리정화, 캠페인,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