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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어른, 모범되는 계사생”

계사생고성군연합회 제26차 정기총회
정희학 회장 취임, 최기호 회장 이임

김은경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4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계사생고성군연합회 정희학 회장이 취임했다.
계사생고성군연합회는 지난달 29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기호 회장이 이임하고 정희학 회장이 취임했다.
최기호 이임회장은 “나이가 들면서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우리 갑원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매우 기쁘다”라면서 “회장을 맡아 수락 인사를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가 끝나 새로운 회장을 맞이한다.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갑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은 너그럽게 이해해달라”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늘 취임하는 정희학 회장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훌륭한 분이므로 연합회 발전에 큰 몫을 하리라 본다”라면서 “갑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취임한 정희학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부담감도 있고 우리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는 발판이 돼야겠다는 벅찬 각오도 있다”라면서 “갑원 여러분의 힘을 한데 모아 우리 연합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더 많은 회원이 더 행복한 계사생연합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우리 계사생은 경제발전의 주축이었고 이제 서서히 지역의 어른이 돼가고 있다”라면서 “지역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범이 되는 계사생 갑원들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연합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1호 안 결산(감사보고) 승인의 건, 제2호 안 회장 인준의 건, 제3호 안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돼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 자리에서 정희학 회장을 비롯해 천명갑 수석부회장, 김이열·구대진 부회장, 윤성태·이종두 감사, 김원식 사무국장이 선출돼 취임,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계사생연합회는 1997년 11월 창립한 후 현재까지 8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회원뿐만 아니라 부부동반 행사 등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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