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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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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사무소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 교육을 추진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친환경인증, 전작물재배, 타작물재배 등을 통한 자율적인 조정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쌀 과잉 생산 문제는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벼 재배면적 축소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효과에 대해 학습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농가 소득 향상과 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지역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시장에 맞춘 전략적인 농작물 재배 방식을 제시하며, 농가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농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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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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