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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경남 축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백찬문 전 고성군체육회장이 경상남도축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경상남도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26대 경상남도축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각 시군 축구협회장과 시군체육회장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백찬문 회장은 “경상남도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구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축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18개 시군협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의해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호인 축구 활성화와 도민들의 생활축구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과 도내 축구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밀양FA 김춘기 회장, 거제FA 옥영민 회장이 경상남도축구협회 KFA 공로패, 지난해 개최된 전국 5개 대회에 전부 우승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주남강초 여자축구부를 지도하는 채준우 감독이 차범근축구상 지도자 공헌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천·김근·김은호·손영진·장은준 부회장, 김종석 전무이사와 23명의 이사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케이크 커팅으로 신임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백찬문 회장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고성군축구협회장,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고성군체육회장을 맡아 전국 규모 축구대회 유치 등으로 스포츠마케팅에 기여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상남도축구협회 부회장, 2023년부터 올해까지 경상남도체육회 자문위원과 감사, 2024년부터 지금까지 경남FC이사 등을 맡아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경남 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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