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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호는 자손만대 소중한 자원이 돼야


이영국녹색환경연구소장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2일
ⓒ 고성신문

 


이영국 녹색환경연구소장


 


1996 4월에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5월에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작성되어 회화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공청회가 개최되었다.


사업목적은 천수답 농업용수 공급, 안정공단 공업용수 확보, 농어촌 생활 환경개선, 정주 생활권 기반조성, 방조제 도로이용, 농어촌 관광효과 상승, 균형적인 발전 여건 조성 등이었다.


그리고 사업내용은 소요예산이 800, 담수만수 면적408ha, 몽리면적1400ha, 유역면적 9600ha 저수량 788만㎡(공업용수량17280/ 공급가능)등이다.


당초 1997년에 착공하여 2000년에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1996 마동호 주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이현복) 설립되어 주민 대책위에서 선임한 전문가(교수 2)들에 의해 당시 환경영향평가(초안) 사업내용이 부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무기한 보류된 것을 필자는 기억하고있다.


후로 합병되기 , 고성 농지개량조합에서 저질층을 준설하여 322만㎡를 공유수면 매립 농지로 변경시켜 4354M/T 쌀을 증산하며, 동시에 성수로를 내어 평상시 하수 처리한 물은 마동호를 유입시키지 않고 당항만으로 배출 한다는 등의 성의를 보이므로 녹색환경연구소에서는 일단 지켜보기로 하였다.


물론 예산증액이 300억원 가량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현재 담당자는 전임자의 일이라 잘모른다고 한다.


1997년에 착공 예정하였다가 2002년에 12 17 착공하였다. 문제는 착공기일을 5년이나 미루면서 하나도 진전된 없이 1996(초안) 평가서와 유사한 조건으로 착공이 강행된 듯한 인상을 지울 없다.


원인을 확인하려고 하니 기반 공사 담당자는 농지개량조합과 합병전의 일이라서 모른다고 해명한다.


겨우 800억에서 61억이 증가되었으나 이것은 물가 상승률 밖에 되지 않는다.


이영국녹색환경연구소장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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