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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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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면장 이기동)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마을 주민,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20여 명이 여한 가운데 17개 마을을 순회하며 산불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를 방지하고 면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별 순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인화물질 방치 금지, 산림 인접지에서 불 피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며, 산불 없는 안전한 마암면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기동 마암면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며 주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산림과 생명을 지킨다”라며, “논·밭두렁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삼가고, 화기 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하며, 산불 없는 마암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