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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수협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5억7천2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3억4천만 원을 배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구언회)은 지난 26일 본소 3층 대회의실에서 백수명 도의원, 군의원, 수협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남도청 발전과 신항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협 황경수 직원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서태원 비상임이사, 손명호 어촌계장, 하미정 해양수산과 주무관, 김철호 수협 직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허지훈․구태우 직원이 조합장 표창을, 상호금융고객 최귀만․박주화․김동조․천윤호․조경희, 어업인 송정숙․정우영․심규범, 중매인 강쌍숙 씨가 조합장 감사장을 받았다. 구언회 조합장은 “백수명 도의원과 군의원, 군 관계자의 참석에 감사하다. 수협은 여러분이 있기에 항상 발전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발생했고 배당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더 많이 수협을 이용해주면 더 많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수협을 믿고 도와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백수명 도의원은 “어업 현장이 상당히 어렵다. 바다 환경이 좋지 않아 어자원도 고갈되고 이상기후로 수산업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흑자를 낸다고 고생했다. 앞으로 도의회에서도 조합원들과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김석한 군의원은 “수산 분야의 예산이 많이 열악하다. 지난해 어려웠던 부분을 올해 챙기고 수산업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면서 어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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