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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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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면장 정상호)은 2월 19일, 회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이장회의에서 회화면 이갑도 전 금봉촌마을 이장, 황종식 한국자유총연맹 회화면청년회 회장, 최종숙 대한적십자 고성지부협의회 회화면봉사회 회장이 모범이장과 자원봉사자로 경상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을 대신하여 허동원 의원이 표창장을 전달하면서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갑도 전 이장은 2017년 3월부터 2025년 1월까지 회화면 금봉촌마을의 이장으로 역임하면서 회화면 금봉촌마을이 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이 되는데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금봉촌마을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심부름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금봉촌마을의 활성화에 기여 했다. 최종숙 자원봉사자는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부협의회 회화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경로당 국수나눔, 독거노인 반찬배달, 쓰담걷기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황종식 자원봉사자는 회화면농악단을 이끌면서 매년 해맞이 행사 및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회화면 행사시 농악단 공연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단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종숙 회장과 황종식 회장은 “회화면을 지키고 가꾸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회화면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및 봉사활동을 가져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