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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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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자전거연맹 김상배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연맹을 이끌어가게 됐다. 고성군자전거연맹은 지난 14일 대웅뷔페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 백수명, 허동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배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색소폰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스피드에이전시 한수영 대표, 위아위스 구임석 본부장이 공로패를, 고성군자전거연맹 천만수, 김혜원 이사, 이정화 홍보이사, 왕초 MTB 박현실 총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고성군자전거연맹은 김상배 회장을 비롯한 최성호․윤병영․김도일 부회장, 김명배 전무이사, 최진호 실무이사, 이승은 총무이사, 천만주․백진태 감사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됐다. 김상배 회장은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초대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한다”라며 “앞으로 자전거와 함께 삶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리고 고성군 자전거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열정적인 자전거 연맹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줬다. 고생한 김홍식 이임 회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오늘 취임하는 김상배 회장과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 하나 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3회째 개최하는 ‘공룡나라그란폰도’ 행사는 3월 29일 개최되며, 전국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1천400여 명의 선수들이 고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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