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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포장 이후 주차장으로 돌변

운전자들 불만 가중…행정당국 대책 없어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6월 29일

고성읍 도로 주변이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수협에서­ 우체국간 도로에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고 특히 저녁에는 단속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군관계자는 지도단속요원을 향해 공정한 업무처리할 것을 지시하고 있지만 지역 특성상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고성농협 앞에도 가끔 주차 단속을 하고 있지만 다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꽉 차 운전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김모(52·고성읍)씨는 군에서­ 부지를 매입해 확·포장한 이후 도리어 주차장으로 돌변했다며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또 주민들은 1호광장에는 트레일러나 각종 트럭, 관광버스 등 대형 차량들이 주차를 해 놓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를 감독할 고성군은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계속 방치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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