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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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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회장 신명균)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활동을 돌아보며 사업을 결산하고, 2025 추진할 다양한 사업과 공연 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성군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우리 소리의 멋과 맛을 알리고 전통예술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고성 출신 신별하, 신해랑 씨를 비롯해 국악을 전공한 젊은 예술인 7명이 준회원으로 고성농요보존회에 가입하고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신명균 회장은 “젊은 회원들의 가입으로 전통문화의 계승과 세대간 교류는 물론 고성농요의 전승과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면서 “올해도 국가무형유산인 고성농요를 전국은 물론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공연과 교육활동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모든 회원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