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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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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면장 정상호)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 고성지부협의회 회화봉사회 및 고성군여성민방위기동대 등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피해 상가를 방문해 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지난 17일 배둔리에 있는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손상된 집기 등을 정리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생긴 잔해를 치우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 가며 작업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 고성지부협의회 회화봉사회 최종숙 회장은 갑작스럽게 화재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적십자봉사회와 주부민방위기동대를 비롯한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한다”라며, “피해 가정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한적십자 고성지부협의회(회장 이동자)는 이번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에 긴급구호세트 및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면서 피해가구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