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명 도의원, 지방도 파손·위험 지역 개선 힘써
대가면 A 기업체 앞 도로 주차 문제 해결
회화면 어신지구 재포장 공사 예산 2억 확보
거류면 가려~동해면 외곡 재포장 공사 약속받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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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명 도의원이 지난 19일 대가면 A 기업체 앞 도로를 방문해 주차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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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도의원이 지역 곳곳에 도로 파손과 도로 주차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고성1)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소장과 경남도 관계자, 고성군 관계자와 함께 대가면 소재 A 기업체 앞 지방도 1009호선 현장을 방문해 도로변 주차 문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A 기업체의 앞 도로는 직원들의 차량이 주차돼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까지 많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백 도의원은 현장에서 기업체에 화단으로 이뤄진 도로변 부지를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해 자부담으로 화단을 제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주차장과 도로 사이에는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도로에 주차되지 않도록 조치해 즉석에서 도로 주차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 함께 백 도의원은 회화면 봉동리 동촌마을에서 어신리 어선마을 도로 824m 구간 재포장 도로 예산 2억 원도 확보해 이달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도로는 노면이 파손되고 노후화되어 인근 주민들이나 노벨CC 이용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굴곡 선형으로 사고 위험도 있어 재포장 사업은 인근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백 도의원은 지방도 1010호선 거류면 가려리에서 동해면 외곡리 6.6㎞ 구간 재포장 공사도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요청해 일부 구간 재포장 약속을 얻어냈다. 지방도 1010호선 가려~외곡 구간 도로도 파손이 심하고 도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현재 전체 도로를 재포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현장 조사를 거쳐 파손이 심각한 부분부터 재포장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도의원은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지방도 1010호선(춘암지구) 재포장, 지방도 1009호선(신분~오서지구) 재포장, 국지도 30호선(연당~양산지구) 재포장, 지방도 1007호선(예성~좌연지구) 재포장 사업 등도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백수명 도의원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도로 주차 문제는 자칫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라면서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는 언제든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수명 도의원은 고성읍 대평교에서 대가면 장박고개 구간 지방도 개선에 총 38억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위험도로 개선에 힘써오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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