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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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니는 만 3~6세 어린이들은 지난 16일부터 무료로 시력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
군은 6세 이전 눈질환의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정용 자가시력검진표를 배포하고 1차 시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성군에 총 56명이 2차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사내용은 약시, 사시, 원시 검사, 전안부 및 안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어린이 시력이 조기에 교정 치료하면 많이 좋아진다”며 “약시와 근시가 있는 어린이는 반드시 안과 정밀검사를 받아야 된다”고 밝혔다.
또 2차 검사를 통해 정밀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유아는 종합병원에서 재검진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아동 중 질환이 발견된 사례에는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약시로 판명된 어린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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