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살거리 및 즐길거리와 서민경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개시장이 지난 16일부터 고성읍 대독리 496-1번지에 520평의 규모로 새롭게 형성돼 활기를 되찾고 있다.
김효민 고성군 추출가공협회장은 “새로운 삶의 터전이 생긴 만큼 개시장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는 일선에 나서서 편안하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손님을 맞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급품종으로는 개, 닭, 오리, 염소 등이 있으며 재래시장 판매 상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촉구하여 개시장의 매출액을 증대함으로써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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