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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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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21일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에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온기나눔 키트’ 130박스를 관내 14개 읍면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함께 추진했다. 온기 나눔 키트는 겨울철 생활필수품인 겨울 이불, 이불 패드, 베개, 베개커버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 회원들이 참여해 키트 배부 작업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진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온기나눔 키트 전달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추운 겨울 온기 나눔 키트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