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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종합운동장에서 초·중·고 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줄넘기 대회가 열렸다.
넘는 개수가 많아질수록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긴줄넘기 초등 남자부문 우승은 상리초등학교로 총 599개의 기록을 세웠고, 초등 여자부문은 회화초등학교가 123개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긴줄넘기 중학교 남자부문에서는 346개를 기록한 회화중학교가 우승했고, 여자부문 역시 회화중학교로 166개를 기록했다. 2단뛰기 초등학교 남자부문은 283개를 넘은 동해초등학교 황주성, 여자부문은 158개를 기록한 대성초등학교 김연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 2단뛰기는 205개를 뛴 상리중학교 임호빈, 128개를 넘은 고성여자중학교 김혜민 학생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학교 부문은 중앙고 박승범 (209개), 김민지 (86개) 학생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기초체력의 향상 등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총 58개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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