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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목욕탕 건립비가 부족해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다.
고성군장애인후원회(회장 김종환)는 오는 7월 장애인목욕탕 건립부지 잔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현재 마련된 기금이 부족한 실정이다.
고성군 중증장애인 목욕탕은 고성시외버스터미널옆에 부지를 사 두고 있다.
고성군장애인후원회는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기금동참을 호소하는 호소문을 내는 등 참여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3천496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최근 금오중공업(주) (대표 김태규)에서 500만원, 광진회(회장 하장대) 100만원, 조광지질(대표 김학종) 100만원 등 성금을 기탁했다. 고성군장애인후원회는 땅 한 평 사주기 운동을 펴고 있다.
김종환 회장은 후원금을 내신 단체나 개안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 장애우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도 중증장애우 목욕탕건립들 위한 기금 마련 계좌를 개설해 모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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