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나눠야만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합창을 통해 아이들의 우정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고성초등학교 합창부가 지난 13일 KBS 창원홀에서 열린 제4회 초등학생 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열린 본선 대회에는 30개 학교 1,79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합창대회는 문화예술교육과 인성교육의 방안으로써 경남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과 도내 문화예술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합창대회는 지역교육청 예선대회를 거쳐 도 대회인 본선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예선대회에는 지난해보다 4개교, 460명이 늘어난 286개교 14,282명이 참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