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후 2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경남농촌융복합산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장과 함께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 우수상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대표 강용수)’, 장려상 ‘(주)이음새농업회사법인(대표 김도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은 농식품부 주최 전국 단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비건·할랄 등 국내 및 수출 등을 통해 특허와 신기술 개발 등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7억 원을 투입해 핵심 경영체 육성을 비롯해 제품 판로 확대 추진과 인증사업자에 대한 신규·갱신 인증사업으로 올해 40개소를 추가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256개소를 육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