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양촌마을 박재전 김상점 부부 성금 기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12월 20일
하이면사무소(면장 정종국)는 지난 13일 하이면 양촌마을 출신의 박재전(새고성농협 근무), 김상점(여성농업인) 부부가 하이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이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부가 지난 3월 자녀의 첫 월급으로 받은 용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부부는 자녀양육과 각자의 일에 충실하면서 발생한 소득으로 고향인 하이면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연말연시 면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기탁해주신 부부에게 감사하다”라며, “우리면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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