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사)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김오현)는 지난 11일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이상근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성군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공인이 걸어온 활동 영상과 문화예술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고성군상공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강태섭)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고성군에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백산개발(주) 백봉현, ㈜조광지질 김석조, 김동현세무회계 김동현, 카페모토 백수경 대표가 고성경찰서장상을, 정담 정미향, 제일건재공구상사 조일용 대표가 고성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금강중공업 금동현, 고성농원 조광복, ㈜미래이엔지 양동수, 희망공인중개사 목종수, 삼산정밀 조준철, 꽃이야기 이현미 대표가 고성군상공협의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모범 공무원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김지윤, 하정완, 하도균 씨가 고성군상공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방송인 김종국 씨의 ‘웃으며 사는 세상’ 특강과 이어진 만찬에서는 태진아, 문연주, 강소리 등 초청 연예인 공연과 회원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오현 회장은 “상공협의회의 역할은 고성군 경제 활성화다. 기업이 사업을 잘해 고용을 많이 함으로써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라도 찾아가 머리를 맞대고 상공인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고금리와 불안한 환율, 미·중 갈등, 러·우 전쟁 등 세계 경제 질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생각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공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상공업은 지역 경제와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상공인의 땀과 노력은 고성군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우리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고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자로서 고성 발전의 중심에 서 있다”라고 했다. 또한 “고성군은 상공인의 열정과 도전에 발맞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함께 성장하는 고성을 만들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에 사단법인 설립 이래 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은 물론 매년 지역사회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