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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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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우리나라 쌀의 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 산업화 국산 밀의 안정적 재배 및 급을 위해 전략작물 국산 밀 생산단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대표 장대검)과 전라북도의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학)과 체결했다.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돼, 현재 500㏊ 170농가가 참여해 고품질의 우리밀을 생산중에 있으며, 2022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작물 생산 안정을 위한 기술교류,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성군 전략작물(국산 밀)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과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 생산단지 간 상호교류를 통해 국산 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검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생산단지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