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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리 선동 첫 수매, 특상품 2,100원
고성농협이 고성군내 마늘수매를 6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농협에 따르면 16일 고성읍 덕선리 선동, 양덕마을을 거쳐 무량리, 양지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하며 고성농협 대가지점 앞, 대가면 송계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3일은 동부농협 외곡지소 앞에서 일괄 실시한다.
마늘 수매를 하지 못한 물량에 대해서는 23일 오전 9시부터 고성농협 공판장에서 2차 수매를 실시한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마늘수매가 빠른 이유는 비가 올 경우 비닐을 덮어 가정에서 보관할 경우 붉은 반점이 생길 확률이 많기 때문이라며 저온창고에 보관해야만 상품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남해나 고성이 모두 작황이 좋아 수매가격은 특상품이 2,100원, 1등품이 1,800원, 2등품이 1,600원, 3등품이 1,300~1,400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가격으로 수매가 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수매 전에 건조를 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