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회화면 어선마을돌봄위원회(위원장 송경태)는 지난 25일 어선경로당에서 돌봄 대상자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돌봄 취약계층에 안심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이 꽃피는 어선마을’ 슬로건을 내걸고 조호철 회회면장, 돌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돌봄 대상자들에게는 치약, 칫솔, 떡국, 곰국 등 9종의 생필품 꾸러미가 전달됐으며, 주민들은 훈훈한 정을 나누며 큰 호응을 보였다.
어선마을은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돌봄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본인의 생활터전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화분 만들기, 생필품 꾸러미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이웃돌봄 사업이다.
어선마을 송경태 돌봄위원장은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라며 “남은 기간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올해 어선마을이 돌봄마을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해 주신 어선마을 돌봄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화면에서도 초고령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도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환경조성과 주민욕구를 반영한 돌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입력 : 2024년 11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