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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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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 진주 함안지역의 전통문화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6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함안화천농악보존회 푸른버들예악원 진주교방굿거리춤 3대 예술단체가 교류전을 가졌다.
‘한 멋 혼’이라는 주제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제2과장 오광대놀이와 기본무 덧배기춤을 선보였다.
경남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은 선반설장구를 비롯한 농악판굿으로 관람객들 사로잡았다.
푸른버들예악원은 진주교방굿거리춤과 서한우류 버구춤과 어울림 마당으로 이어져 경남지역의 전통예술단체의 흥을 한 곳에 모으는 공연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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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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