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난 19일 농림부 선정 2008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종생마을이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농림부로부터 2억원의 사업비를 지
원받아 야생화 테마 체험장과, 방문객 편의시설등 농촌체험기반시설에 투자하게 된다.
대가면 종생마을은 경상남도 문화재 제36호 갈천서원, 철새도래지 갈천저수지, 야생화군락지 등 자연경관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이 아름답고 전통적인 소쟁기로 농사를 짓는 등 농촌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농촌관광활성화를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7월이후 마을대표자, 농촌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녹색농촌체험마을은 10개시군 22개마을이 신청하여 사업계획서의 타당성 검토와 현지마을 평가를 거쳐서 대가면 갈천리 종생마을 등 최종 10개마을이 경남에서 08년사업대상지로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