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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남해안권 특별법 제정 힘 모아

국토교통위원장 찾아 건의
남해안 국가균형발전 축으로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15일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남해안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영호남이 힘을 모았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맹성규 국회의원(국토
교통위원장)을 찾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두 지사는 남해안권을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경제 성장의 축으로 육성하려면 특별법이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호소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 경남, 전남, 부산이 힘을 결집하고 있다”라며 “특히 남해안권에 얽혀있는 복합적인 규제 해소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남해안 발전을 위한다는 한마음으로 올해는 경남도지사님과 함께 방문했다”라며 “영호남이 힘을 합쳐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을 국회에 적극 건의하고 통과시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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