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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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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폭우로 무척 힘든 여름을 보내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하여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고성사람의 강인함과 고성을 사랑하는 애향으로 고성사람을 만나 정담을 나누고 고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지난 10월 20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200여명의 재경고성향우들이 모였다. 재경고성향우회(회장 김영수)는 매년 봄·가을에 가족동반 등반행사를 갖는데 이날은 서울시민의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된 “남산”으로 ‘남산 둘레길 걷기’, ‘남산에서 추억 남기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영수 회장은 향우 선·후배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끝까지 아무 사고 없는 행사를 당부하였다. 황금도 산행대장과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남산팔각정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호, 백장흠 고문, 심의표, 최윤갑 전임회장과 읍면향우회 회장 및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였으며 행운권 추첨, 보물찾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오래 기억될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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