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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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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마암면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손수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어 생강청을 만들고 지역 내 30가구의 취약계층 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하였다. 마암면의 각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하신 분들께 이웃의 사랑을 전하고,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강청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암면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여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강청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으로 직접 담은 생강청을 받으니 너무 고맙고, 추워지는 날씨에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였다. 이기동 마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