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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관광지 입장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군은 최근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료 징수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공고했다.
현재 개인 1천원 하는 어린이 입장료는 1천500원, 청소년 군인은 2천400원에서 2천500원, 어른은 4천원 그대로 징수할 예정이다.
어린이 단체 입장료는 종전 800원에서 1천원으로 200원 오르고 청소년 군인 2천원과 어른 3천500원은 현행대로 똑같이 받게 된다.
주차료는 이륜차가 400원에서 500원, 승용차는 1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당항포관광지에 설치 운영되는 트램카와 물놀이, 자전거대여 이용료가 새로 징수된다.
트램카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 1천원을 받게 된다.
물놀이장은 어른이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을 이용료로 받을 예정이다.
자전거는 1시간당 2인용이 3천원 1인용이 2천원 어린이용 1천원이며 1시간 초과 시 1천원을 더 내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군과 관광지관리사업소는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해 승인되는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당항포관광지내 다양한 시설물 전시관이 설치됨에 따라 입장료와 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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