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낙농헬퍼 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3농가에 대한 현지점검에 나섰다.
낙농헬퍼 이용 접수대장, 작업일지와 도우미 이용농가 현지점검 지도, 책임 및 임무지도에 대해 점검했다.
낙농 헬퍼사업은 우사 청소에 관한 업무와 일반관리에 관한 업무 (수장, 분만, 치료 등의 보조 및 연락 등), 특수업무 관리에는 젖소 발톱깎기, 인공수정 등의 업무에 대해 보조한다.
낙농도우미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올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낙농가들이 일년 중 하루도 빠짐없이 일일 2~3회 젖을 짜야 하는 격무에 시달려 각종 사고, 질병, 관혼상제 등의 발생 시 낙농사업에 안정적으로 종사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해 마련한 사업이다.
한편 낙농헬퍼사업에 대해 일반 주민들이 잘 몰라 홍보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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