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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모르게 노인들을 위해 무료재활봉사와 급식을 제공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해광법인 대표 박수진이사장이 바로 그주인공.
사회복지사이며 간호사인 박이사장은 3년째 주 2회 무료급식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매월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하면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외리 제정인병원 지하에 물리치료실 등을 마련, 거동불편노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는 물론 노래교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해오고 있다.
박수진 이사장은 “제정인병원장의 지원과 남산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한 수양모텔, 무학식당, 대학당, 도매유통 제과점, 명제한의원, 현대약국, 약수암 등 주변에서 도움 주신분이 많아 이같은 무료급식, 탁노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해광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직접 가정까지 차량을 운행해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경에 대가면 유흥리에 실비노인용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