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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고성군민 노래자랑에서 영현면 이길호 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일 송학동고분군에서 열린 고성군민 노래자랑에서는 읍면을 대표하는 16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지역주민들의 응원 속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날 영현면 이길호 씨는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1952년 발매된 고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불러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대망의 대상을 차지해 1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고성읍 최선영 씨는 애절한 목소리로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해 금상을 차지하며 상금 80만 원을 받았다. 고성읍 조우림 씨는 군민 노래자랑 특성상 연세가 많은 관중이 많아 트로트를 부르는 것 다소 유리하지만, 젊은 세대답게 DAY6(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특출난 노래 실력과 신나는 무대를 뽐내며 은상을 차지했다. 이어 삼산면 김범수 씨는 나훈아의 ‘명자’를 불러 동상을, 영오면 김순희 씨는 서지오의 ‘남이가’를 불러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유일하게 팀으로 출전해 ‘풍악을 울려라’ 무대를 선보인 구만면 얼씨구 팀과 ‘봄날은 간다’를 부른 회화면 김석수, ‘터미널’을 부른 하이면 한병우 씨는 각각 인기상을 차지했다.
또한 초대 가수로 윤철, 류기진, 김은주, 한봄 등이 출연해 멋지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의장과 군의원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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