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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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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는 지난 2일 회화면 신천마을(이장 도종국) 마을복지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은혜 소방위와 이승환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방법 교육 및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이론 및 기도폐쇄 실습, 장비를 활용한 실습,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초기 증상 및 신속한 119 신고의 중요성 등 2시간에 강의와 실습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는 일상생활에서 생명에 긴급을 요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1949년 최초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신천마을 주민 여러분은 오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현장교육 및 실습으로 한 사람도 생명의 위험을 당하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은 “고성소방서에서 2시간 동안 열렬히 강의해 주신 박은혜, 이승환 소방관에게 깊이 감사함을 보낸다. 오늘 마을 어르신들에게 어려운 심뇌혈관 질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과 주민실습은 정말 참된 교육이 됐다. 앞으로 신천마을 주민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하여 주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