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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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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와 고성․통영․거제지사(지사장 이재성)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나눔경영 실천을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천사의집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우리지역 고성군에서 생산한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제적 고통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명절 특수를 기다렸던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지역생산 쌀을 위문품으로 선정하였다.
고성․통영․거제지사 이재성 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데 동참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추석 명절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남지역본부 고성․통영․거제지사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부금 및 기부물품을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영농도우미(일손돕기), 농어촌집고쳐주기,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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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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