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고등학교와 하동고, 함안고 등 도내 6개 학교가 농산어촌 우수고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학교당 14억~18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추천한 2007년 농산어촌 우수고등학교 6개교를 지난주 확정, 통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의령고등학교, 하동고등학교, 합천고등학교, 창녕고등학교, 함안고등학교, 함안 칠원고등학교 5개 군, 6개 교다.
이번 농산어촌 우수고 선정에서 함안의 경우 2개 교가 지정된 것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개 교(신규 특례)는 함안군이 예산을 투자하기로 약정함에 따라 교육부에 2개 교를 추천, 모두 지정됐다.
경남지역에는 2005년 1개 교, 2006년 고성중앙고 등 4개 교가 이미 지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