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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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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4호선 도로변에 불법도로주차가 버젓이 행해지고 있으나 단속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도 14호선 통영방면 고성장례식장에서 고성군농업인관~고성오광대로 가는 우회도로변 200m구간에는 밤낮으로 차량 5~10여대가 불법주차해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 국도변 옆 자동차정비소 보일러업체를 비롯한 목재제재소 등이 들어서 이용차량 대부분이 국도14호선 도로변에 주차를 일삼고 있다.
이로 인해 고성오광대와 정동마을로 진입하기 위해 우회하거나 마을과 고성오광대에서 차량이 빠져 나와 고성박물관 통영방면으로 우회전할 경우 도로변에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시야가 가려 교통사고 위험마저 안고 있다. 특히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전국에서 매년 수많은 문화예술단체와 기업체 관내 초중학생 현장체험을 위해 학교버스 등이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에 마을주민들과 고성오광대 측은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빨리 도로변에 주차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업주들에게 교통안전 단속에 대해 지도를 펴 안전한 도로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은 주차를 할 수 없도록 현수막을 달아 시정 개선되도록 경찰과 행정에서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