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경찰서(서장 염진환)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 은행 직원 박선영 씨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선영 씨는 고성농협 서부지점에서 근무를 하던 중 나이가 많은 노인이 현금 4천3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계속 질문을 하던 중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됐다는 생각이 들어 즉시 고성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고성 농협서부지점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량한 국민에게 재산적 피해와 함께 엄청난 고통을 유발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군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라며 “이는 경찰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장기간 수사력 낭비를 방지함과 동시에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피해회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할 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당부했다.
|
입력 : 2024년 08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