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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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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이도경)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고성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고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도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며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 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북한 변화 유도를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 및 통일대북정책 관련 국론 결집을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성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