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강도 5대 범죄 크게 줄어
아동학대 스토킹 성범죄는 늘어
교통사망 줄고 마약사범 늘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8월 16일
|
 |
|
ⓒ 고성신문 |
|
고성지역의 올 현재 범죄발생이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력 절도 등 5대 범죄발생은 지난해보다 줄어둘오 고성지역 치안이 안정적인 것으 파악되고 있다. 마약사범은 14명이 건거되 구속돼 지난해 7명에 비해 50% 늘었다. 도박장을 단속해 8명을 검거하는 범인검거 실적을 보이고 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5대 범죄발생은 현재 199건으로 지난해보다 50건 이 줄어든 20.8% 감소했다. 특히 강간 절도범죄 발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사고도 지난해 94건이던 것이 6월 기준 20건이 줄어든 74건으로 21.28%가 줄어들었다. 이는 고성경찰서에서 65세 이상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시설물설치 등 선제적 교통집중단속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112신고는 현재 4천298건으로 전년 4천498건보다 200건 4.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회시위는 현재 37건으로 전년 63건보다 37건이 감소했다. 이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준공이 완료되고 고성지역내에 큰 건설사업이 없어 노사안정 등으로 집회신고가 줄어든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이에 비해 성범죄 아동학대 등 여성범죄는 늘어 사회적 약자 보호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가정폭력 17건 아동확대 5건 성범죄 8건 스토킹 3건이던 것이 올 현재 아동학대 8건(60% 증가) 성범죄 10건(25% 증가) 스토킹 4건(33/3% 증가)으로 증가하고 있다. 피해지에 대해 임시조치가 15건 피해자안전조치 15건 법률심리상담 16건 가해자교정 청소년선도 15건을 처리했다. 고성경찰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늘리고 공중화장실과 안심골목길에 보안등 설치해 여성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와 고성군은 범죄예방 셉테드를 통한 서외리 여성안심로드 고성시장 안심골목길을 설정해 치안인프라 구축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고성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사회적 약자보호와 피해자 지원활동을 위한 구헤줘 홈즈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하현갑 기자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8월 1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