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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잃는 것은 우리 국토 전부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독도사랑 국토사랑 창립총회가 개최, 독도수호를 위한 군민들의 의 지가 모아졌다.
이날 이학렬군수, 이재호의장을 비롯, 최용기 국토찾기 본부장, 학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에 김화홍씨(독도는 한국땅 저자)가 선임됐다.
김회장은 “우리의 작은 모임이 나라사랑의 초석과 샘물이 되길 바란다”며 “독도사수는 물론 향토사랑, 나라사랑으로 확산되고 그 실천을 위해 학술적 논증과 정신력 배양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용기 본부장은 “역사가 바로서야 국가와 영토가 보존된다는 역사의 깨우침을 인식하고 고성군민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군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도 강연회와 국토순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