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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생 고성군연합회 황영국 회장이 이임하고 김준형 회장이 취임했다. 임인생 고성군연합회는 지난 25일 대가저수지가든 야외정원에서 2024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황영국 회장이 이임하고 김준형 회장이 취임해 신임 임원진을 구성해 앞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신임 임원진은 김준형 회장을 비롯한 남재욱(고성읍), 김종기(동고성), 최성호(동해면), 박용국(거류면) 부회장, 박용근, 서정완 감사, 정대식 사무국장, 안봉식 체육부장, 구원석 홍보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임인생 고성군연합회는 그동안 본회 발전과 회원 단합을 위해 노력해온 황영국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서정완 사무국장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황영국 이임 회장은 “회장과 전직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지난 2022년 5월부터 2년간 회원 여러분이 맡겨준 회장이라는 직을 내려놓게 됐다”라며 “오늘 취임하는 김준형 회장은 그동안 항상 뒤에서 묵묵하게 행사 때마다 물심양면 도움을 마다하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에 큰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연합회 발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연합회장에서 물러나지만 일반 회원으로서 친구로서 연합회의 발전과 회원 간의 단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김준형 신임 회장은 “현재 임인생 연합회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별로 단합이 잘되고 있는 지역도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연합회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약해져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합회장으로서 최우선 목표로 회원들의 연합회 관심도 제고와 단합, 화합을 위해 주어진 시간까지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다하고자 한다”라며 “회원들도 초심으로 돌아가 20년 전 연합회가 출범할 당시의 단합을 기억하면서 다시 한번 회원 친목 도모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처럼 야외에서 하는 정기총회를 즐기면서 친구들 간에 따뜻하고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준 각 단위 회장을 비롯한 회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회원들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