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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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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대한적십자사 회화봉사회(회장 최종숙) 회원들은 지난 10일 정성껏 국수를 만들어 치명경로당에 계신 30여 명 어르신께 특별한 식사를 대접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회화봉사회는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양지, 안의, 가례경로당에 이어 치명경로당에 떡, 과일 등 국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종숙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회화봉사회 회원 일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비록 국수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가져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회화봉사회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항상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회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입력 : 2024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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