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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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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이 고성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로 재탄생했다.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는 고성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인 2024 고성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공공시설형에 공모, 최종 선정되면서 1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원은 하모니카와 키즈 다도, 키즈 요가, 방송댄스 등 전통문화 계승과 K-컬처 열풍에 맞춰 초등학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8일 개강, 11월까지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문기 문화원장은 “지금까지 문화원은 어르신 사업 위주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문화 향유 기관으로 인식되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이 함께 교육하고 양육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