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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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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면장 김영옥)은 지난 19일 하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영옥 하일면장을 비롯해 이사 13명이 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재단법인 하일미래재단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확정,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의결하고, 오태호 하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재단법인의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하일면은 지난달 31일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발기인 회의를 개최하여 이사 12명과 감사 2명을 위촉한 바 있다.
하일면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시설 사업과 소규모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해 오던 중 지원사업비로 건립된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사업비의 효과성 극대화를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오태호 이사장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조성되는 시설물이 하일면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법인을 중심으로 면민의 지혜를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