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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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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소규모 예술행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성연협은 300~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지난 4월 24일부터 17일까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는 음악 분야에 공모, 우수한 평가와 함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는 최근 경남예총 공모사업인 ‘휴콘서트’도 도내 다른 시·군을 제치고 최종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심영조 고성연협 지회장은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고성군 보조금을 받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한 매칭없는 공모사업을 선별해 신청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선정 후에는 지역에 부담 없이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많은 공모사업에 도전해 군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실버합창단, 고고장구, 아코디언, 라인댄스와 지역가수 등 2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서진, 장민호, 마이진, 진해성, 정미애, 빈예서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제4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는 오는 9월 10일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